The Tridecadal Korean (astralblue) wrote,
The Tridecadal Korean
astralblue

우째쓰까나…

이젠 보면 안쓰러운 게 아니라 짜증부터 나니….  _-_

우예린씨, 굿잡이외다.

내 워낙이 낙천적이고 정이 많은 성격이라, 날 이 정도로 데이게 하는 게 절대 쉽지 않은데 말이올시다.


덧붙임: 아마 부탁 받고 이 글 번역해 주는 분이 있으실 것 같군요.  그리고 추측이 맞다면 남자친구분이시겠군요.

아무쪼록 진심으로 행운을 빕니다.

때때로 많이 힘들 겁니다.  도대체 답답하게 왜 이러나 하고 인내심을 시험당하는 기분이 들다가도, 또 한 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도 들고 할 겁니다.

하지만, 쉽게 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세요.  그 애, 도움이 필요한 녀석입니다.  곁에서 다독여 주는 그런 도움도 있지만, 그보다는 그 애 자신의 두 발로 일어서 자기 생활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주는 게 훨씬 필요한, 그런 불쌍한 녀석입니다.

알 지도 모르겠지만 그 녀석은 이제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, 난 그런 도움을 줄래야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못합니다.  그리고, 위에 말했다시피 난 예전과는 달리 불행히도 이젠 걔 보면 짜증부터 나는 터라, 그 짜증 감수해 가며 도와 줄 마음도 없습니다.  그나마, 그 녀석 알았던 정이 있어서 이런 글이라도 남길 수 있는 겁니다.

그러니 잘 해 주세요.  자신감과 자기 확신만 찾으면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녀석이니까.

다시 한 번, 행운을 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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